어떤 커플인지, 어떻게 만났나?
배우 온주완(본명 송정식, 1983년생, 현재 41세)과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본명 방민아, 1993년생, 현재 32세)의 결혼 소식이 팬들에게 깜짝 발표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로,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처음 만난 선후배 사이였으며, 이후 2021년 뮤지컬 《그날들》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방민아는 2023년 아버지 장례식 당시 온주완이 끝까지 곁을 지켜 감동을 줬다는 사실도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오랜 인연은 이번 결혼 발표의 진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11월, 비공개로 열리는 조용하고 따뜻한 결혼식
소속사 SMC&C(방민아 측)와 해와달엔터테인먼트(온주완 측)는 7월 4일 두 사람의 교제 사실과 함께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5년 11월 가족 및 가까운 친인척만 초청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으며, 결혼 준비 및 향후 활동에 대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공식 SNS에 담긴 따뜻한 소감
온주완의 메시지
온주완은 7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축하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 않게 소중히 다루겠다.”
특히 그는 방민아의 팬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는데,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기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
이처럼 따뜻한 사랑과 책임감을 동시에 전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방민아의 메시지
방민아 역시 같은 날 SNS에 진솔한 심경을 남겼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께 조심스레 양해의 마음을 전한다… 따뜻하게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는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 저, 행복해요.”
또한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 사랑도 표현했습니다:
“그대들은 나의 시절이고 나의 삶… 나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준 그 소중한 마음들이 있었기에… 내가 이렇게나 따뜻하게 살아올 수 있었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민아는 특히, “가장 가까이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분도 생겼다”며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또 가족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라 밝히며, 사랑과 꿈, 가족 모든 것을 지켜 나가겠다는 다짐을 드러냈습니다.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반응
팬들과 네티즌의 반응은 뜨겁고 따뜻합니다. 온주완의 팬 사랑 발언은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진짜 어른들의 사랑 같다”, “선남선녀 커플의 결혼, 축복밖에 안 나온다” 등의 댓글이 쏟아졌죠. 민아의 손편지를 읽은 팬들 역시 감동을 전하며, “그대들은 나의 시절이고 나의 삶”이라는 표현에 깊이 공감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오랜 친구이자 동료, 그리고 연인이 되어 이제 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 깊은 언행은 팬과 네티즌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습니다. 11월 결혼식이 더욱 기대되며, 앞으로 배우와 인생의 동반자로서 두 사람이 만들어갈 '제2의 계절'을 지지하며 축복합니다.
이번 글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진심을 담아 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배우 온주완과 방민아의 걸음에 함께 응원해주세요!